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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건강

여름철 당뇨 환자가 꼭 지켜야 할 4가지 꿀팁

by FlexMinds 2023. 7. 4.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름철이 무서운 당뇨 환자 특히 주의해야 할 것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여름에는 더위와 습도 때문에 당뇨 환자들이 혈당 조절이나 합병증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요. 그래서 여름에는 평소보다 더 신경 써야 하는

건강 관리 팁이 있어요. 그럼 어떤 팁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목차

1. 여름철 당뇨 환자가 주의해야 할 이유

2. 여름철 당뇨 환자가 꼭 지켜야 할 4가지 꿀팁

-과일은 양 조절하며 섭취하기

-맨발 대신 양말 신기

-주스나 음료 말고 물 마시기

-운동은 이른 아침이나 저녁때 하기

3. 자주 묻는 질문

 

여름철 당뇨 환자가 주의해야 할 이유

여름철에는 당뇨 환자가 주의해야 할 이유가 몇 가지 있어요.

여름에는 더위와 습도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게 돼요. 땀을 흘리면 수분과 전해질이 손실되고,

혈액의 농도가 증가하게 돼요. 그러면 혈당 수치도 올라가고, 혈액 순환도 나빠져서 합병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

 

여름에는 입맛이 없어서 음식을 잘 안 먹거나, 반대로 시원한 과일이나 음료수를 많이 먹기도 해요.

음식을 잘 안 먹으면 혈당 수치가 너무 낮아져서 저혈당 쇼크에 걸릴 수 있고,

과일이나 음료수를 많이 먹으면 혈당 수치가 너무 높아져서 고혈당 쇼크에 걸릴 수 있어요.

 

여름에는 햇볕이 강해서 안구 질환에 취약해져요. 당뇨 환자는 망막합병증이나 백내장 등의 안구 질환 발병 위험이 크기

때문에 햇볕을 많이 받으면 안 좋아요.

 

여름에는 맨발로 다니거나 발을 다치기 쉬워요. 당뇨 환자는 발에 상처가 잘 안 낫고, 심하면 괴사로 진행될 수 있는

당뇨병성 족부 병변이라는 합병증이 있어요. 그래서 발에 상처가 나면 큰 문제가 될 수 있어요.

당뇨

여름철 당뇨 환자가 꼭 지켜야 할 4가지 꿀팁

여름철에는 당뇨 환자가 꼭 지켜야 할 4가지 꿀팁이 있어요. 이 팁들을 잘 따라서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세요!

 

과일은 양 조절하며 섭취하기

여름에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과일 섭취량을 조절하기가 더 힘들어져요. 특히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 참외, 포도는 먹는

것을 참기가 어려워요. 하지만 맘 놓고 먹다가는 혈당을 높이는 주범이 될 수 있어요. 혈당이 모두 소변으로 배출돼 쉽게

허기를 느끼기도 해요. 따라서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 수박이나 참외는 한두 조각, 포도는 10알 정도가 적당해요.

과일을 더 먹고 싶을 때는 과일 대신 오이 등의 당분이 없는 채소를 섭취하는 게 좋아요.

과일

맨발 대신 양말 신기

여름에는 맨발에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는 경우가 많은데, 당뇨 환자는 덥더라도 양말을 착용하는 게 좋아요. 발의 작은

상처도 조심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일단 상처가 나면 잘 낫지 않고, 심하면 괴사로 진행될 수 있어요. 답답하게

느껴지더라도 맨발 대신 흰색 양말을 신어서 상처가 생기면 바로 알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아요. 해변가를 방문할 때도

샌들이나 슬리퍼보다는 양말과 편안한 운동화를 착용하는 게 안전해요.

양말

주스나 음료 말고 물 마시기

더워지면 시원한 주스나 음료수, 아이스크림을 찾게 돼요. 하지만 이러한 식품은 쉽게 혈당을 올리기 때문에 혈당 관리에 악영향을 미쳐요. 힘들더라도 물을 마시는 게 바람직해요. 또 여름에는 조금만 운동을 해도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탈수가 발생하기 쉽고, 탈수는 혈당 수치를 높이고 합병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 따라서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다른 음료가 아닌 물을 마시는 게 좋아요. 흘린 땀만큼 수분을 보충하는 게 중요해요.

운동이나 야외활동 시에는 자주 물을 마시도록 해요.

 

운동은 이른 아침이나 저녁때 하기

여름에도 운동은 계속해야 해요. 1주일에 세 번 이상, 한 번 할 때 30분 이상 하는 게 좋아요. 단, 여름에는 낮에 기온이 높아지므로 낮 시간대는 피해야 해요. 높은 기온으로 인해 체력 소모가 심하고, 더위로 인한 탈수 현상이 발생하기 쉬워요.

탈수 현상이 일어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면서 쇼크 상태에 빠질 위험이 있으므로 낮 시간을 피해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식사 후 운동하도록 해요. 이때 다른 계절에 운동할 때보다는 운동 거리를 조금 짧게 하고,

속도나 강도도 좀 더 약하게 조절해요.

 

자주 묻는 질문

여름철 당뇨 환자의 건강 관리에 관해서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을 정리해봤어요.

 

Q. 여름철 당뇨 환자가 먹어도 되는 과일은 어떤 것들인가요?

A. 여름철 당뇨 환자가 먹어도 되는 과일은 당분이 낮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은 것들이에요.

예를 들면 수박, 참외, 멜론, 복숭아, 자두, 키위 등이 있어요. 하지만 과일도 양을 조절해서 먹어야 해요.

과일 한 그릇에 들어가는 탄수화물의 양은 밥 한 공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혈당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Q. 여름철 당뇨 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은 어떤 것들인가요?

A. 여름철 당뇨 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은 당분이나 지방이 많고 영양소가 적은 것들이에요. 예를 들면 아이스크림,

쉐이크, 탄산음료, 과자, 튀김, 패스트푸드 등이 있어요. 이러한 음식들은 혈당 수치를 급격히 올리고,

체중 증가와 합병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요.

 

Q. 여름철 당뇨 환자의 운동 시간과 강도는 어느 정도로 하는 게 좋나요?

A. 여름철 당뇨 환자의 운동 시간과 강도는 개인의 체력과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1주일에 세 번 이상, 한 번 할 때 30분 이상 하는 게 좋아요. 운동 강도는 심박수의 60~80% 정도로 유지하는 게 적당해요. 운동 전후에는 혈당 수치를 측정하고, 필요하면 간식을 섭취하거나 약을 조절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해요.

 

마무리

오늘은 여름철이 무서운 당뇨 환자 특히 주의해야 할 것에 대해 알려드렸어요. 여름에는 더위와 습도 때문에 당뇨 환자들이 혈당 조절이나 합병증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신경 써야 하는 건강 관리 팁이 있어요.

그런 팁들을 잘 따라서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