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물은 왜 마셔야 할까?
-물을 얼마나 많이 마셔야 할까?
-물을 언제 어떻게 마셔야 할까?
-물을 마시면 감기에도 좋을까?
-마무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우리가 하루에 몇 번씩 하는 일인데도 잘 모르는 '물 마시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물은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중요한 성분인데, 과연 왜 마셔야 하고, 얼마나 많이 마셔야 하고, 언제 어떻게 마셔야
하는지, 그리고 물을 마시면 감기에도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은 왜 마셔야 할까?
물은 우리 몸의 모든 세포와 조직에 필요한 생명의 원천입니다. 물은 우리 몸의 온도를 조절하고, 혈액과 체액의 순환을
돕고, 영양소와 산소를 온몸에 전달하고,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물은 피부와 모발의 건강을 유지하고, 소화와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신진대사와 지방분해를 촉진하는 등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매일 숨 쉬고, 땀 흘리고, 소변보고 등으로 물을 잃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만약 물이 부족하면 탈수 현상이 일어나서 목마름, 구토, 설사, 피로감, 근육경련,
신장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을 얼마나 많이 마셔야 할까?
물을 얼마나 많이 마셔야 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성인 남성은 하루에 3L, 성인 여성은 하루에 2L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하지만 이런 권장량은 체중, 활동량, 기온, 습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체중이 많거나 운동을 많이 하거나 날씨가 덥거나 건조하면 더 많은 물을 마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자신에게 맞는 물의 양을 알 수 있을까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목마름을 느낄 때마다 자주
조금씩 마시는 것입니다. 목마름은 이미 탈수 상태에 들어갔다는 신호입니다. 따라서 목마름을 느끼기 전에 미리미리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소변의 색깔을 보는 것입니다. 소변의 색깔이 투명하거나 옅은 노란색이면
물이 충분하다는 뜻이고, 짙은 노란색이나 갈색이면 물이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물을 언제 어떻게 마셔야 할까?
물을 마시는 시간과 방법도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한 잔 마시는 것입니다. 잠자는 동안
몸에서 많은 수분이 증발하기 때문에, 기상 직후에 물을 마시면 체액의 균형을 맞추고, 소화기관을 자극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식사 30분 전에 한 잔 마시면 위의 용량을 줄여서 과식을 방지하고,
식사 후 1시간 이후에 한 잔 마시면 소화를 돕습니다.
물을 마실 때는 한 번에 너무 많이 마시지 않고, 작은 입으로 천천히 삼키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많이 마시면 배가 부르고 소화가 잘 안되며, 너무 빨리 마시면 공기가 같이 들어가서 가스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너무 차가운 물이나 너무 따뜻한 물은 피하고, 실온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마시면 감기에도 좋을까?
물을 마시면 감기에도 좋습니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증입니다. 감기에 걸리면 목이 아프고
코가 막히고 기침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럴 때 물을 충분히 마시면 목과 코를 촉촉하게 해주고,
가래와 콧물을 희석시켜 배출하기 쉽게 해줍니다. 또한, 물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염증을 줄여주고,
체온을 조절하는 등의 역할도 합니다.
우리가 물을 마시면 마실수록 체내의 독소는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하루에 2L의 물을 마시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너무 목표를 높게 잡으면 지치게 되니 서너 잔이라도 꼬박꼬박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더욱더 신경 써서 마셔주자.
마무리
오늘은 우리가 하루에 몇 번씩 하는 일인데도 잘 모르는 '물 마시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중요한 성분인 물은 우리의 건강과 생명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왜 마셔야 하고, 얼마나 많이 마셔야
하고, 언제 어떻게 마셔야 하는지, 그리고 물을 마시면 감기에도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