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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건강

식당서 자주 먹는 중국산 김치 85% 아스파탐 발암물질 분류 예정인 인공감미료, 얼마나 위험할까?

by FlexMinds 2023. 7. 5.

목차

-아스파탐이란 무엇인가?

-중국산 김치에 아스파탐이 널리 사용되는 이유는?

-아스파탐이 발암물질로 분류될 가능성은?

-아스파탐을 섭취하는 우리나라의 현황은?

-아스파탐을 피하고 건강한 김치를 먹으려면?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식당서 자주 먹는 중국산 김치 85%가 발암물질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사용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스파탐은 어떤 물질인지, 왜 중국산 김치에

널리 쓰이는지, 얼마나 위험한지, 우리나라의 섭취 현황은 어떤지, 그리고 건강한 김치를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스파탐이란 무엇인가?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 단맛을 가진 인공 감미료입니다. 설탕보다 적은 양으로 단맛을 낼 수 있어서 칼로리가 낮고,

당뇨병 환자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제로’가 붙은 무설탕 음료, 무설탕 캔디와

껌 등에 널리 쓰입니다.

 

중국산 김치에 아스파탐이 널리 사용되는 이유는?

중국산 김치에 아스파탐이 널리 사용되는 이유는 수입 과정에서 김치가 무르거나 너무 빨리 익어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 때문입니다. 중국에서 김치를 제조해 한국까지 수출하는데 설탕, 물엿 등으로 양념을 하면 김치가 쉽게 무를

수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200배더 더 단맛을 내면서도 긴 유통과정에서도 아삭함을 유지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치2

아스파탐이 발암물질로 분류될 가능성은?

아스파탐이 발암물질로 분류될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최근 세계보건기구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 (IARC)가 아스파탐을 이달 중순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IARC는 암에 대한 권위적인

연구기관으로, 이전에도 글리포세이트, 프로세스드 미트, 흡연 등을 발암물질로 분류한 바 있습니다.

아스파탐이 발암물질로 분류되면, 세계적으로 아스파탐 사용에 대한 규제와 제한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질

아스파탐을 섭취하는 우리나라의 현황은?

아스파탐을 섭취하는 우리나라의 현황은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논란이 되는 설탕 대체 인공

감미료 중 하나인 '아스파탐’에 대해 우리나라 섭취 수준은 낮은 편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백원 식약처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국제식품첨가물 전문가위원회에 따르면 체중 70㎏ 성인의 경우 아스파탐 2.8g을 평생 매일 섭취해도

안전하다는 기준이 있다"며 "우리나라는 평균 이 기준의 0.12%를 섭취하는 수준이라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낮다"고 말했습니다.

 

아스파탐을 피하고 건강한 김치를 먹으려면?

아스파탐을 피하고 건강한 김치를 먹으려면, 다음의 방법들을 참고하세요.

김치 구매 시 원재료 표시를 꼭 확인하세요. 아스파탐 외에도 사카린나트륨,

아세설팜칼륨 등 다른 인공감미료가 사용된 제품도 있습니다.

김치

국내산 김치를 우선적으로 선택하세요.

중국산 김치보다 국내산 김치가 아스파탐 사용 비율이 훨씬 낮습니다.

직접 김치를 담그세요. 직접 김치를 담그면 원하는 양념과 재료를 사용할 수 있고, 인공감미료를 피할 수 있습니다.

식당에서 김치를 먹을 때는 주의하세요. 식당에서 제공하는 김치가 중국산인지,

아스파탐이 들어있는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가능하면 적게 먹거나, 다른 반찬으로 대체하세요.

 

이상으로 식당서 자주 먹는 중국산 김치 85%가 발암물질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과 그 위험성, 그리고 건강한 김치를 먹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여러분도 이 정보를 참고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